칭찬합시다

캐빈하우스 A에서 2박3일 머물다 왔습니다 . 시설이 너무 깨끗해 일부러 찾아들어와 후기납깁니다 . (감동 먹어서 ...ㅎㅎ)

작년에는 망상오토오 캠핑장에서 캠핑을하고 부모님은 근처 민박집을 급히 잡아 숙박을 했습니다 .

당일날 급히잡느라 방도 없고 시설에 비해 터무니없이 비싼방이였죠...부모님이 주무셔야했기에 어쩔수 없었습니다 .ㅠㅠ

이번엔 캐빈이 오픈된다고 며칠전문자를받아 겨우 캐빈하우스A  4~7인실을 예약했습니다 .

처음도착했을땐... 멀리보이는 화재로 인해 검게 타들어간 산등성이가 마음이 아프더군요 ...ㅠㅠ

막상리조트에 들어섰을때도.... 몇년전에보던(몇년전에도 오토캠핑을 했던일이있어요 )  울창한 소나무숲은 온데간데없고 이제막 자라기시작한 잔디가 보였습니다 .ㅠㅠ

별 기대 안하고 들어간 캐빈하우스 A .4호실 ...가족모두 깜짝놀랐습니다 .

방이너무 깨끗하고 시설도 좋았거든요 ..식기도 모두 새것이였고..심지어 수건은 2박3일 숙박에 다음날 새것으로  문앞에 배달되더라구요 ...(호텔인줄..순간 ㅎㅎ) 

사실 휴가떠나기전에 SNS 상에서 여기저기 바가지가격에 더럽고 불친절하다고 말이 많아서 살짝망설였습니다 . 특히 부모님과 어린 조카들도 데리고 가는경우라 더 조심스러웠는데 .. 잘 놀다왔네요 ...

참고로 ㅈ ㅁ ㅈ 시장은 엄청비싸더라구요.--;;;...

망상오토리조트 캐빈하우스 강추입니다 . ^^